올해로 9살과7살쯤이 된 찌질이와(패키니즈) 똥콩이(푸들).
사실 정확한 나이는 알수없는 유기견들이지만
나에게 온지 9년과7년이 되었다
사납고 아프다고해서 버려진듯한 찌질이는,
아직도 사납고 ^^ 간경화를 앓고있지만 그것보다 훨씬큰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갖고있는아이이다.
췌장염이있는 똥콩이는 어린강아지들만좋아하는
이상한주인에게서 다컸다는이유로 버려졌다.
이렇게 나에게온 귀염둥이들은 나의 월급에 70~80%를 잘쓰고계시지만 그보다 몇백배큰 사랑으로 나를 맞이해준다..
강아지,고양이를 키우는것은 크게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희생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다.
BCOE같은 좋은일을 하시는분들이 더 많아져서
버려지고 다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..
아픈게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,,